▶라스트is토토◀ 9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디트로이트 vs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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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화삭은 루카스 지올리토가 나선다. 로드리게스는 13승 8패 4.74의 방어율, 지올리토는 11승 9패 3.53의 방어율을 지난 시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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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까지 보스턴의 상위선발로 나섰던 좌완 투수다.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9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수 있고 커브가 위력적이다.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전력 보강을 노린 디트의 타겟이 됐는데 5년간 7700만불의 장기계약을 따냈다. 많은 선수들이 바뀐 디트에서는 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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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리토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화삭의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로돈이 팀을 떠났고 랜스 린이 한 달간 부상으로 나설 수 없기에 에이스인 그의 어깨가 더 무겁다. 지난 시즌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단축 시즌이던 20년을 제외하면 최근 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했고 200탈삼진도 2차례나 기록했다. 최고 구속 90마일 후반대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메이저리그 구종가치에서 상위권인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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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승리를 본다. 디트는 템파베이의 올스타 외야수 오스틴 메도우스를 영입하며 아킬 바두와 칸델라리오를 지원할 선수를 얻었다. 그러나, 스쿱과 카브레라등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 여전히 주전으로 나서야 한다. 팀 앤더슨이 징계로 빠지긴 하지만 아브레유와 로버트, 엘로이 히메네스의 막강 타선이 버티는 화삭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선발에서도 컨트롤 면에서 지올리토가 안정적이기에 화삭이 개막전을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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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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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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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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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선발은 저스틴 스틸, 밀워키는 브랜든 우드러프가 나선다. 스틸은 지난 시즌 4승 4패 4.26의 방어율, 우드러프는 9승 10패 2.56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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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은 컵스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좌완 선발이다. 지난 시즌 25세의 나이로 빅리그에 데뷔했는데 알조레이와 웨이드 마일리등 선발 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져있기에 헨드릭스의 뒤를 이은 2선발로 낙점을 받았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인데 장타 허용이 많은만큼 탈삼진 능력도 갖췄다. 그러나, 우타자 상대에 있어선 더 경험이 필요하다.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2차례 나왔는데 5.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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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러프는 지난 시즌 지독하게 득점 지원을 받으며 10승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세부지표를 따져봤을때는 NL에서 탑10 안에 들어갈 충분한 성적을 냈다. 200탈삼진 시즌을 보냈고 시즌 내내 2점대 방어율로 번스와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잘했다. 97마일의 패스트볼과 함께 80마일대 후반의 슬라이더, 81마일의 커브등 위협적인 구종이 많다. 컵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무패 0.64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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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컵스는 오르테가와 슈윈델, 세이야와 프레이저등 좋은 타자들이 타선에 있다. 그러나, 선발의 차이가 워낙 큰 매치업이다. 우드러프가 컵스 타선에게 매우 강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밀워키는 히우라와 아다메스, 케인과 렌프로등 좌투수에 강한 타자들이 스틸을 경기 초반부터 두들겨 득점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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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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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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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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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애런 놀라, 오클랜드는 프랭키 몬타스가 나선다. 놀라는 9승 9패 4.63의 방어율, 몬타스는 13승 9패 3.3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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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였던 잭 휠러의 뒤를 이을 2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였지만 휠러에게 일주일 더 휴식이 필요하단 팀의 판단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팀이 계속 에이스로 기용했던 투수다. 정통파 투수라기보다는 쓰리쿼터 유형인데 포심과 싱커, 체인지업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투심도 잘 구사하는데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에 경제적인 투구수가 가능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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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스는 이번 시즌을 쉬어가기로 결정한 오클이 유일하게 판매하지 않은 투수다. 배싯과 머네야등 상위선발들을 모두 타 팀으로 이적시키며 팀의 몸집을 줄였는데 몬타스는 남겨뒀다. 그러나, 몬타스 역시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기에 어쩌면 이 경기가 오 클에서의 마지막 등판일 수 있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고 돌아온 이후에도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등으로 제 몫은 했던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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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루 트리비노 정도를 제외한 필승조도 모두 이적시키는등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새로운 구장을 짓기 위해 자금이 필요했기에 선수 판매로 돈을 충당하는 모양새다. 타선에서도 채프먼과 올슨이 모두 이적했고 마크 칸하도 떠났기에 세스 브라운과 핀더등에게 의지해야 한다. 필라는 셰리프와 쿤로드등 불펜 투수진의 부상이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오프시즌에 확실하게 돈을 풀었다. 브라이스 하퍼를 타선에서 지원해줄 카일 슈와버와 카스테야노스등 fa 외야수를 두 명이나 데리고 왔다. 기존의 호스킨스, 그레고리우스와 막강 타선을 구축했기에 몬타스를 두들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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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의 저득점 경기를 보기에 언더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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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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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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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셰인 맥클라나한, 볼티는 존 민스가 나선다. 맥클라나한은 지난 시즌 10승 6패 3.43의 방어율, 민스는 6승 9패 3.62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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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나한은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데뷔한 투수인데 개막전 선발을 차지했다. 글래스노와 치리노스등 선발 자원이 모두 부상 중이고 팀을 떠난 선수도 있기에 나선다 할 수도 있지만 지난 시즌 최고의 좌완 루키였기도 하다. 흔치 않게 100마일 패스트볼을 던지는 좌완이고 커브의 커맨드도 안정적이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4전전승 2점 후반대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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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는 루키 시즌 신인왕 투표에서 마지막 3인에 올랐었고 그 이후 빅리그에서 본인의 이름을 서서히 높였다. 좌완 투수로 맥클라나한같은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에 커터와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종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시애틀 상대로 노히터 경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저리프론답게 부상 이슈가 많았고 복귀 후에는 기복있는 피칭을 했다. 템파베이 상대로는 지난 시즌 5경기에서 3차례나 4실점 이상을 허용하는등 2패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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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메도우즈가 팀을 떠났지만 수년간 팀을 지탱하던 브랜든 라우와 얀디 디아즈에 아로자레나와 완더 프랑코등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했기에 타선은 여전히 강력하다. 페어뱅크스의 공백을 메워줄 빅스와 킷트리지의 불펜에는 레일리가 합류한 상태다. 볼티는 이번 시즌도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팀이 기대하는 제이콥 노팅엄과 러치맨등 유망주들이 있지만 마운트캐슬과 만치니, 멀린스가 여전히 팀의 중심이다. 믿을만한 상위 타선과 달리 하위 타선은 기대치가 떨어지는 볼티를 템파가 제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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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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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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