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4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9:15~11:10]

세인트루이스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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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조던 힉스, 샌프는 로건 웹이 나선다. 힉스는 1승 2패 3.78의 방어율, 웹은 4승 1패 3.8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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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는 지난 등판에서 커리어 최다인 4.1이닝을 소화했다.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됐고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투수기에 팀에서 칼같이 관리해줬는데 이제는 선발로 걸맞는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 직전 등판에서는 2점을 내줬지만 타자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100마일 속구를 뿌렸고 슬라이더도 안정적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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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최근 3경기에서 모든의 선발 등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보다 안타 허용이 늘어난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지만 팀의 에이스답게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단,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진 삼진 수치는 끌어올려야 한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심을 던지는 투수기에 언제든 스스로 반등이 가능하기에 팀에서도 별 걱정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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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의 승리를 본다. 웹이 직전 세인트 전에서 4실점하긴 했지만 팀의 에이스로써 언제든 QS를 기록할 수 있는 투수다. 아직은 안정적인 로테이션 선발로 보기 어려운 힉스보다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질 것이다. 선발의 우위를 기대할만 하고 피더슨과 크로포드, 웨이드가 타선에서 반등한 샌프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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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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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프란시스코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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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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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 캔자는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프리랜드는 1승 3패 3.94의 방어율, 그레인키는 2패 2.6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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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드는 팀의 개막전을 책임졌던 투수답게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멋지게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차례의 QS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 이하의 기록을 냈다. 부상에서 확실하게 회복했기에 전력으로 공을 뿌릴 수 있고 떨어졌던 포심이 위력을 되찾았다. 리그 정상급 커브를 던지는 투수기에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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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아직 시즌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느림의 미학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베테랑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8마일에 불과하지만 60마일대의 슬로커브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을 구사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가고 있다. 22%의 빅리그 평균 탈삼진율인 이번 시즌에 7%대의 삼진율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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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프리랜드와 그레인키 모두 땅볼 유도에 강점이 있는 베테랑 투수들로써 쿠어스필드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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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에는 이글레시아스와 블랙몬, 햄슨등 브레이킹볼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베테랑들이 있지만 크론은 변화구에 약하다. 그레인키의 구속 변화와 다양한 구종에 고전할 것이다. 캔자는 타선이 부진하지만 믿을 수 있는 에이스의 등장일이고 바비 위트 주니어와 페레즈등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쿠어스필드 담장을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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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캔자스시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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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vs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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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잭 데이비스, 컵스는 드류 스마일리가 나선다. 데이비스는 1승 1패 3.34의 방어율, 스마일리는 1승 3패 3.0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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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밀워키와 컵스등 중부지구에서 뛰던 당시의 모습을 찾았다. 특유의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잘 되며 컨트롤 아티스트로써 활약 중이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마일 초반을 간신히 넘기는 투수지만 78마일부터 84마일까지 다양한 구속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등을 자유자재로 구사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세인트와 콜로라도등 타격이 좋은 팀들을 만나 11.1이닝 동안 한 점의 자책점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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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리는 첫 등판 승리 이후 최근 3연패를 당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등 강팀들을 연달아 상대하는등 스케쥴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장타 허용이 너무 많다. 좋은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지만 패스트볼의 피장타율이 올라갔기에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는 최근이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였지만 방어율이 7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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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스마일리 상대로 이미 지난 시즌에 난타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워커와 러플로, 스미스등이 중심 타선에서스마일리의 속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컵스는 콘트레라스와 햅이 꾸준하지만 스즈키와 호너, 슈윈델등의 방망이가 맞지 않고 있다. 데이비스 공략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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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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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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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vs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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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 선발은 달튼 제프리스 , 에인절스는 체이스 시세스가 나선다. 제프리스는 1승 5패 5.22의 방어율, 시세스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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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최근 등판한 5경기를 모두 패했다. 볼티모어전 1실점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5이닝을 초과해 던지지 못했고 꾸준히 4실점 정도를 내주고 있다. 팀에서 5선발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카프리엘리안이 돌아왔고 로그가 자리를 잡고 있기에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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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스는 산도발과 디트머스등 선발이 가능한 좌완을 키워낸 에인절스가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5차례 선발로 나섰는데 2승 1.7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빅리그와 차이가 크긴 하지만 이닝당 삼진을 1.4개 잡아낸 점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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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디트 시리즈를 통해 머피와 로리아노, 스미스등이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확실한 선수는 없다. 현 시점 리그 최강 타선인 에인절스는 제프리스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루키에게 리드를 안겨줄 수 있다. 타선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에인절스가 디비전 라이벌 상대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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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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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에인절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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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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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 필라는 카일 깁슨이 나선다. 커쇼는 4승무패 1.80의 방어율, 깁슨은 3승 1패 2.9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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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직전 등판에서 컵스 상대로 완벽투를 뽐냈다. 삼진 개수는 적었지만 특유의 브레이킹볼을 구사하며 범타로 상대 타선을 처리했다. 주무기인 커브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포심과 체인지업등 5가지 구종으로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코너웤도 안정적이다. 여전히 좌완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할만한 투수다. 필라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패했지만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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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은 휠러가 부상으로 고전 중이고 놀라가 부진한 필라 마운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성적을 내는 투수다.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넘어왔는데 리그를 바꿨음에도 전혀 성적 하락이 없다. 랜스 린처럼 패스트볼 구속 변화에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컷패스트볼이 위력적이다. 단,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성적이 다소 떨어지고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방어율이 10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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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커쇼가 워낙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기에 필라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카스테야노스 상대만 잘하면 7이닝 이상도 소화 가능한 커쇼다. 다저스는 깁슨 상대로 강점을 보인 타자가 많았는데 프리먼과 터너, 리오스등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어 커쇼에게 리드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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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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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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