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05~08:10]

필라델피아 vs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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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카일 깁슨, 애리조나는 잭 갈렌이 나선다. 깁슨은 3승 2패 4.40의 방어율, 갈렌은 4승 1패 2.4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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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은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승리가 없기도 한데 내용은 더 좋지 않다. 그 기간 QS는 한 경기에 불과하고 5실점 이상을 2차례나 기록했다. 삼진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주무기인 투심과 컷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이 급격히 올라갔다. 에이징커브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컨트롤을 잡지 못하면 무너질 수 있다. 애리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2.2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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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렌은 직전 등판에서 피츠버그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며 선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홈런 허용이 다소 늘은건 아쉽지만 워낙 안정적인 컨트롤 능력을 보이기에 좀처럼 난타당하는 경우가 없다.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을 누구보다 위력적으로 던지며 타자를 누를 수 있다. 필라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자책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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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필라 타선은 번즈 상대로도 초반부터 공략하는등 속구에 매우 강점을 보인다. 그러나, 컨트롤 위주로 브레이킹볼 구사가 많은 갈렌 상대로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애리조나도 슈퍼스타 케텔 마르테를 중심으로 득점을 만들 선수들이 있기에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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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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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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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vs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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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루이스 서베리노 , 컵스는 웨이드 마일리가 나선다. 서베리노는 4승 1패 2.95의 방어율, 마일리는 1승 3.3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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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리노는 우승을 노리는 최강 양키스가 원하던 상위 선발로써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차례나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무자책 경기를 했는데 디트 전에서는 10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외에도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등을 던지며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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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는 지난 등판 이후 부상을 당하며 2차례 정도의 로테이션을 걸렀다. 그래도, 예상보다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해 마운드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노히터 경기를 할 정도로 아직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베테랑 좌완으로 구위에 강점은 없지만 빼어난 브레이킹볼 컨트롤로 타선을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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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마일리가 준수한 베테랑 선발로 본인의 등판 경기를 끌고갈 힘이 있긴 하지만 양키스 타선은 최근 누구도 말리기 어려운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저지는 차치하더라도 토레스와 르매휴에 갈로까지 살아난 양키스 타선이 마일리를 공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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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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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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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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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에릭 페데 , 밀워키는 애런 애쉬비가 나선다. 페데는 3승 4패 4.88의 방어율, 애쉬비는 1승 4패 3.1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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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는 5월 중순까지 워싱턴 마운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경기를 책임진 투수였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 3이닝 소화에 그치며 5자책하며 무너졌다. 스트라스버그의 공백과 코빈의 부진 속에 베테랑 선발의 역할을 했지만 한 팀의 중추가 될 선수는 아니다. 무엇보다 최근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가는 패스트볼이 너무 두드려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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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비는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데뷔 2년차의 투수인걸 감안하면 분명 인상적인 피칭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그기간 삼진을 21개나 잡아내기도 했다. 라우어 못지않은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로 구위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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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옐리치와 텔레즈등의 부진으로 밀워키 타선이 주춤한건 사실이지만 렌프로의 상승세와 아다메스의 복귀로 힘은 붙었다. 무엇보다 페데의 떨어지는 구위로는 밀워키 타선을 넘어서기 어렵다. 워싱턴은 중심 타선의 힘이 있지만 애쉬비 상대로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고 하위 타선의 부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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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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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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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vs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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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트리스턴 맥켄지 , 오클은 폴 블랙번이 나선다. 맥켄지는 3승 5패 3.10의 방어율, 블랙번은 5승 2패 2.6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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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는 디트와 볼티모어 상대로 최근 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7이닝을 소화하며 선발의 역할을 잘 해냈다. 피지컬 적으로 너무 마른 체형이기에 스태미너의 우려가 있는 투수지만 웨이트에 신경쓰며 약점을 지워가고 있다. 시베일의 부상 공백과 플레삭의 부진에도 비버와 그의 활약으로 팀이 투수 운용을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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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5연승으로 시작했던 블랙번은 최근 두 경기에서 패했다. 휴스턴과 보스턴등 강타선을 보유한 팀들에게 장타 허용이 늘며 고전했다. 우투수임에도 체인지업의 강점으로 좌타자에게 강점이 있는데 우타 상대로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은 줄여야 한다. 그래도,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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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블랙번이 뒤질 이유가 없지만 오클은 타선에서 해결할 확실한 클러티히터가 없다. 맥켄지의 90마일 후반대의 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 블랙번도 qs를 기대할 투수긴 하지만 팀 타선의 지원 부진 속에 승리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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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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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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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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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엘빈 로드리게스, 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가 나선다. 로드리게스는 1패 10.13의 방어율, 베리오스는 4승 2패 5.2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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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로 올라와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팀에서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기대치가 컸던 투수다. 그러나, 스쿠발과 마이즈등 빠르게 적응을 마친 선수들과 달리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등판한 4경기에서 3번이나 4실점 이상을 내줬고 직전 등판에서는 10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다. 패스트볼을 뒷받침할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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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오스는 에인절스 원정에서 난타당한 이후 만난 미네소타를 잡고 부진을 벗어날 준비를 마쳤다. 최근 4경기에서는 2승과 더불어 3차례의 QS를 기록했다. 무너지는 경기에서 급격히 무너지기에 방어율이 높긴 하지만 그래도 이닝 소화는 꾸준히 해주는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다. 디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승 2.70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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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부진한 베리오스지만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강점을 보였다. 또, 토론토 타선이 에르난데스의 반등 속에 완전체가 됐기에 루키 상대로 빅리그의 무서움을 보여줄 것이다. 워낙 파워 툴이 빼어나고 속구에 강한 토론토가 베리오스에게 1승을 더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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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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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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