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두산 (이인복, 곽빈)
롯데 선발인 이인복은 최근 5경기에서 6월 18일 SSG전에서 5이닝 4실점 4자책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솔리드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든 두산을 상대로는 4월 10일 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커리어 통산 두산을 상대로 12경기 23.1이닝동안 1승 무패 5.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선발인 곽빈은 롯데전 성적이 4경기 출전 1선발 8.1이닝 5실점 5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직에서는 3경기 출장 1선발 7.2이닝 5실점 5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롯데와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6월 22일 이후 6일 휴식 후 등판이다.
롯데와 두산은 7경기를 서로 치르며 3승 1무 3패를 서로 나눠가져갔다. 롯데가 최근 홈에서 15경기 4승 2무 9패를 기록하며 승률 3할 3푼 3리를 기록하고 있고, 홈 경기 데이터를 30경기로 늘리면 8승 3무 19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인 두산의 최근 원정경기 성적은 15경기 7승 1무 7패로 5할을 딱 맞추고 있고 30경기로 표본을 늘려보아도 15승 1무 14패로 5할에 약간 웃도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인복이 솔리드한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며 잘 막아주었지만 현재 롯데의 문제는 구멍이 뚫린 불펜이다. 최준용의 구위가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롯데의 불펜은 상당히 헐거워져있다. 선발쪽에서는 곽빈보다 이인복의 승리가 보이고 타선에서도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다.
6월 30일 KBO 롯데 vs 두산 경기 분석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