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부상 악재에서 복귀하여 재기를 알린 우와사와가 선발로 나서는 니혼햄.
꾸준히 니혼햄에서 선발로 활약했지만 18년 11승 6패 3.16의 좋은 성적 이후
그동안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며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작년에는 성공적으로 재활이 이루어지고 중간에 올림픽 휴식기가 겹치면서
체력을 충전함과 동시에 확실히 구위를 회복한 모습.
24경기에서 12승 6패 2.81이라는 최고의 피칭을 기록했고
약 3년 만에 2자리 수 승리이자 개인 역대로 최초 2점대 방어율로 재기에 성공.
이번 시즌에는 4승 5패 3.05의 성적으로 준수한 출발. 이전 5이닝 5실점 패배가 흠이나,
이외 최근 2경기는 16이닝 1실점이 전부였습니다.
◈오릭스
재작년 개막전 투수로 등장하기도 했던 야마오카가 선발로 나서는 오릭스.
6년 가까이 오릭스에서 활약 중이며 대부분 선발로 출전하며 10승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부상으로 재작년과 작년 모두 12경기 출전하는데 그쳤습니다.
팀에 특별히 기여하지 못했고 각각 4승, 3승만을 챙기며 아쉬운 두 해.
그래도 2.60, 3.89의 방어율로 실점 억제력에 있어서 자신이 가진 강점은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은 그에 대한 신뢰가 두터우며 건강한 몸과 함께
이번 시즌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며 13경기에 5승 3패 1.51의 방어율로 역대급 출발입니다.
이전 롯데전은 9이닝 무실점 완봉승까지 했습니다.
퐁당퐁당의 기운이 .. 과학이라던데..?
♥ 토사랑 이경리 ♥ 3연속 올킬 도전 ♥ 7월 1일 … 의 댓글 (4개)
삭제된 사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