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마무리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크 오도리치(4승 3패 4.2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6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도리치는 같은 팀을 연속 3번 만나면 당연히 무너지는 법칙이 통해버렸다. 금나마 금년 시애틀 상대로 5월 3일 홈에서 6.2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낮경기 투구가 안정적이라는데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플렉센과 페스타 상대로 디아즈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알바레즈와 브레그먼의 활약 여부에 따라 다득점이냐 아니냐가 나뉠 뿐입니다. 그러나 이 팀이 우승을 노릴려면 라이언 프레슬리를 대신할 마무리를 반드시 구해야 한다.
◈시애틀
9회초 2사 역전극을 만들어 낸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2승 3패 3.5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5할 미만팀 상대로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반면 그 이상의 팀에겐 고전하는 경향이 매우 짙은데 원정에서 그런 경기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유일하게 기대해야 하는건 낮경기 피안타율 .179의 낮경기 위력 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발데즈와 프레슬리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대타 작전의 성공이 너무나도 드라마틱 했다. 즉, 이런게 아니면 휴스턴을 잡기 어렵다는 이야기. 막판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들이 와일드 카드 쟁탈전에 참여할수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콜로라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콜로라도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퀘즈(6승 8패 5.2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마르퀘즈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그 중 2번이 홈 경기였는데 금년 다저스 상대 홈경기의 3.1이닝 5실점 패배를 갚아줄 찬스가 온 것인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또 클레이튼 커쇼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토요일 경기의 마지막 집중력을 1회성에서 끝내지 않았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불펜 공략은 아쉬움이 남을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그들의 불펜은 고춧가루 투척에 제격입니다.
◈LA다저스
커쇼가 또 쿠어스에서 무너진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11승 1패 2.26)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6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곤솔린은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선발로서 쿠어스 필드에 서는건 2020년 5이닝 2실점 패배 이후 처음인데 바뀐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일단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 상대로 터너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1차전에서 정점을 찍고 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다. 특히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다저스답지 않은 모습. 아무래도 이 팀은 킴브럴을 대체할 마무리가 확실하게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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