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9승 4패 3.24)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마무리가 승리를 날려버렸던 다르빗슈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3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 경기 역시 페이스는 꽤 좋은 편인데 금년 첫 콜로라도 상대 투구라고 해도 호투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센자텔라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주릭슨 프로파는 살림꾼의 역할을 120% 해내고 있는 중. 닉 마르티네즈와 가르시아 덕분에 헤이더의 복귀 시간을 번건 샌디에고로선 호재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1승 3패 5.5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서 3.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펠트너는 선발로서 잘 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2달전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 호투를 과시했었는데 바로 그 경기가 낮경기였기 때문에 콜로라도는 여기에 승부를 건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클레빈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그야말로 하산 후유증을 진하게 겪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게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 불펜에 대한 안정감은 없는셈 치는게 나을 것입니다.
◈마이애미
타선의 부진으로 4연패의 늪에 빠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브랙스턴 개럿(2승 4패 3.9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개럿은 7월의 호조에 급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금년 홈 경기도 기복이 있는 편인데 신시내티가 워낙 좌완 투수에 강하다는 점, 그리고 야간 경기 방어율 6.32가 크게 걸리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린 공략에 실패하면서 9회말 나온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경기에서 타선이 전혀 살아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추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힘들어보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신시내티
그린의 호투로 3연승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그라함 애쉬크래프트(4승 2패 4.64)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애쉬크래프트는 QS를 오가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금년 원정 경기도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4승 1패 3.77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라 일단 5이닝을 잘 버텨주는게 목표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첫 경기의 시작이 좋은 편입니다. 단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수정할 필요가 있을듯. 스트릭랜드의 세이브는 언제나 외줄타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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