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NPB 일본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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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홋타 켄신(2승 2패 5.6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커리어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홋타는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일듯. 단 금년의 2승은 모두 야쿠르트 원정이었고 홈경기의 홋타는 이닝보다 실점이 많았으며 히로시마 상대 방어율은 8.74라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바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보기 드문 집중력을 과시한게 오히려 놀라울 정도다. 나카타 쇼의 4번 기용은 그야말로 대성공일듯. 타이세이의 가세 이후 불펜은 확실히 이전보다 안정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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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7승 7패 4.1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5일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오세라는 최근 2경기에서 8이닝 7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다. 그러나 앞선 도쿄돔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을 하는등 뭔가 안풀리면 요미우리 상대로 살아나던게 오오세라의 특징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니시카와 료마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대단히 무서워지고 있는 중이다. 이 타선을 막기 위해선 A급 좌완 투수가 필수적이다. 어찌됐든 이 팀은 9회까지만 가면 승리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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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타의 직전 등판 결과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 그러나 홋타는 야쿠르트엔 강해도 히로시마엔 대단히 약한 투수고 홈에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오오세라의 최근 투구는 영 좋지 않지만 오오세라가 흔들리기 전에 히로시마의 타선이 힘을 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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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히로시마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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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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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난조로 6연패의 늪에 빠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5승 6패 2.7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가와는 최근 2경기에서 9.1이닝 7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다. 금년 DeNA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여름에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오가와는 QS도 위험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이전과 다르게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전혀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홈 경기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기껏 쌓아둔 경기차가 다 사라질수 있다. 그래도 패하는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조를 아끼는건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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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오오누키 신이치(8승 4패 2.4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5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오누키는 등판시 거의 6이닝 2실점보다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도 6이닝 2실점 투구가 2번에 비슷한 투구가 1번이었는데 1회만 제대로 넘기면 호투 전선 이상없다를 외쳐도 될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집중력이 대단한 레벨. 실력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중이다. 현재 이 팀의 승리조 3인방은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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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야쿠르트는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오오누키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DeNA도 경기력의 기복은 있고 진구 구장에서도 기복이 심한 타격이 나오긴 하지만 최근의 오가와는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고 무엇보다 야쿠르트의 타격이 이전같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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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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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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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스윕 패배로 이어진 한신 타이거즈는 니시 유키(8승 6패 2.1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역시 원정 투구는 홈 경기에 비해 살짝 아쉬움을 드러내는 편이다. 문제는 이번 경기가 쿄세라돔 경기라는 점인데 금년 니시의 돔구장 방어율은 제로라는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의 폭투로 얻은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주력 타자 3인방의 이탈이 너무나도 커 보인다. 기대를 건다면 종종 터지는 쿄세라 돔 집중력일듯. 그나마 불펜의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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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4승 7패 2.92) 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5일 DeNA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노는 최근 2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4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많이 나빠진 상황이다. 물론 한신 상대로 그다지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판테린 돔에서 부진한 상황에서 쿄세라 돔에서 투구한다는건 안심할 상황이 절대로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6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중심 타선이 단 1점을 뽑는데 그친게 너무나도 컸다. 꼴찌를 확실히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셈. 불펜 역시 이젠 다 흔들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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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엔 대회 때문에 이번 3연전은 쿄세라돔에서 개최가 된다. 한신의 타격감이 조금 아쉬울수 있겠지만 주니치는 더 타격감이 살아나기 어려울듯. 니시의 쿄세라 돔 투구는 그 해 돔 구장 투구에 따라가는 편인데 금년의 니시는 돔구장 투구가 상당히 좋은 투수다. 반면 오노는 최근 2경기의 돔 구장 투구가 영 좋지 않고 주니치의 타선도 시리즈 1차전은 꽤 좋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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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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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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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7승 5패 2.9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시는 직전 2경기의 부진을 홈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일 정도로 페이스가 좋은데 세이부 상대로도 이미 7이닝 2실점 승리가 있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 상대로 터진 아사무라 히데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이쯤 되면 상대의 제구난이 아니면 득점이 안되나 싶을 정도다. 불펜에서 현재 믿을 투수는 아마 성차호와 마츠이 유키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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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2승 1패 3.3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마이는 2경기 연속 6개 이상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 문제가 크게 불거지는 중이다. 라쿠텐 상대 첫 등판이지만 아무래도 비가 예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구 문제가 또 발목을 잡을 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스즈키 켄야 상대로 수많은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이번 주중 원정 3연전이 악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반등하지 못하면 선두를 뺏기는건 순식간일듯. 마츠모토 와타루의 10이닝 완투패는 비록 패배는 했을지언정 불펜에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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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키시는 홈 경기의 화신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홈 경기에 대단히 강한 투수다. 세이부 상대로 충분히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듯. 반면 이마이는 제구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야외 구장 경기는 제구가 안정되는 편이다. 현재 라쿠텐은 금요일 12연패, 세이부는 금요일 6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12연패 때문에 은근히 팀이 압박을 받고 있고 최근의 라쿠텐 타격, 특히 시리즈 1차전 타격이 상당히 좋지 않다. 힘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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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이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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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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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이시카와 아유무(6승 4패 2.38)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부활투를 보여준 이시카와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이겨냈다는게 고무적이다. 그러나 금년의 이시카와는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4월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6실점, 7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건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콜린 레이 상대로 레오니스 마틴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5회 찬스에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치명적이었다. 경기 후반의 집중력 문제도 불거지는 포인트. 마스다 나오야마저 홈런 공장장이 된건 이 팀의 가을 야구가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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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유지의 사요나라 안타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니혼햄 파이터스는 코디 폰세(2승 3패 3.5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폰세는 또다시 돔구장 징크스가 터져버린게 매우 아쉽다. 반면 야외 구장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인데 한달전 치바 롯데 원정 역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했음을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모토 와타루 상대로 이미가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정말 딱 필요할 때 딱 필요한 안타만이 나왔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것이다. 그래도 주력 타자들이 조금씩 살아나는건 긍정적인 부분. 모치즈키 다이키가 블론을 범하긴 했지만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어쩌면 치바 롯데의 그것보다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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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의 이시카와는 구장을 꽤 많이 타는 타입이다. 즉, 홈구장에서의 투구는 조금 위험한 편. 반면 폰세는 야외 구장 투구가 매우 좋은 투수고 니혼햄의 타자들도 치바 롯데 원정에선 팀타율 .248로 원정중 가장 좋은 편이다. 그리고 약점인 불펜도 이젠 많이 개선되었다. 상성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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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니혼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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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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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미야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달린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스기야마 카즈키(1승 3패 7.0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4.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기야마는 실제적으론 라쿠텐의 자살골 러쉬 덕분에 간신히 실점을 면한것에 가깝다. 앞선 오릭스 원정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음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본래의 제구난이 터져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집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결정적일때 홈런이 나와주는게 무서운 부분. 마츠모토 유키의 불펜 정착은 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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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케야스 다이치(1승 2.4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케야스는 일단 홈 경기의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었다. 진짜 문제는 오릭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타케야스는 페이페이돔만 가면 엉망진창으로 종종 무너졌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이 페이스를 원정에서도 이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스기모토의 타격이 터진건 좋은데 반대로 요시다의 타격이 조금 가라앉은 편. 미야기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주요 불펜 투수들이 휴식을 취한건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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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양팀의 선발 투수인 스기야마와 타케야스는 나쁜 의미로 막상막하에 가깝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확실한 힘과 힘의 대결이 될 듯. 현재 양 팀의 타격은 서로 비슷할지 모르지만 오릭스는 최근 불펜이 꽤 흔들리는데 반해 현재 소프트뱅크 최대의 강점은 불펜이다. 뒷심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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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소프트뱅크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