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KBO 한국시리즈 4차전 < 키움 vs SSG > 분석
키움(이승호 정규시즌 3승2패 10홀드 10세이브 3.58)
SSG(모리만도 정규시즌 7승1패 1.67)
이승호 투수는 PO였던 직전경기(10/27) 홈에서 L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실점을 기록했으며 PO였던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L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는 53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서 3승2패 10홀드 10세이브 3.58 성적이며 전반기 39경기 2승1패, 9홀드, 10세이브, 1.89, 후반기 14경기 1승1패, 1홍드 8.76의 기록이며 가을야구에서는 3경기 승패없이 1.1이닝 2실점을 기록한 상황. 정규시즌 홈에서 28경기 2승1패 5홀드, 6세이브, 1.61 정규시즌 상대전 8경기 2홀드, 0.00, 8.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숀 모리만도 투수는 한국시리즈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1/1) 키움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2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0/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무대 데뷔후 정규시즌 12경기에서 7승1패, 9경기 QS 성적이며 7월 1경기 1승, 0.00, 8월 5경기 3승, 2.37, 9~10월, 6경기 3승1패, 1.38의 기록. 정규시즌 12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제구가 좋고 다양한 구종을 창착하고 있었으며 투구시 공을 끝까지 숨기고 나오는 장점이 있는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피홈런에 무너졌고 가을야구 등판에서는 패배의 아쉬움을 경험한 상황. 정규시즌 원정에서 5경기 2승, 1.38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25, 1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SSG가 8-2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 오원석 투수가 5.5이닝 1실점으로 호투 했고 8회 라가레스 투런 홈런으로 역전을 만들어 낸 이후 9회 빅이닝(6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키움은 선발 요키시 투수가 5.2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의 조건을 충족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필승조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경기. SSG는 14안타(1홈런), 9개 잔루를 기록했고 키움은 8안타, 10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였다.
안우진 투수의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이승호 투수가 선발로 올라오는 키움 이다. 정규시즌 SSG 타선을 상대로 실점이 없었던 이승호 투수 이지만 선발과 불펜은 엄연히 다른 보직이고 전일 경기에서 팀의 마무리 김재웅 투수를 비롯해서 핵심 불펜 투수들이 무너졌다는 것도 큰 부담이 되는 상황. 한국 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가 나오는 가운데 두 자리수 이상의 안타를 기록중인 SSG 타선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다.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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