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샬럿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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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와 밀워키 벅스가 같은 장소에서 2연전을 벌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손쉽게 꺾더니 밀워키마저 물리쳤다. 전력은 100%에 가깝다. PJ 워싱턴까지 가세하면서 100% 전력으로 돌아왔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함께 막강 세컨 유닛을 이끌고 있다. 테리 로지어와 라멜로 볼, 고든 헤이워드, 마일스 브릿지스가 건재하다. 하지만 수비 레이팅 꼴찌에 그쳐 있는 헐거운 방패가 문제다. 지난 경기에선 밀워키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상대 전력이 60% 정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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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브루클린 네츠를 꺾었지만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전력 공백이 여전하다. 즈루 할러데이에 이어 팻 코너튼, 그레이슨 알렌, 조지 힐, 단테 디빈첸조가 여전히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할러데이의 경우, 코로나 프로토콜은 끝났지만 왼쪽 발목이 좋지 않다. 조던 워라, 바비 포티스 등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담을 덜 만한 선수들은 차고 넘치는데 2옵션인 크리스 미들턴도 직전경기 패배와 별개로 27점을 보태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야니스는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30점을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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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의 패배 가능성이 높은 경기. 지난 경기에서도 야니스에게 43점 12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밀워키가 두 번 연속 실수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샬럿의 패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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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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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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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홈경기. 올랜도 매직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그리고 유타 재즈를 만난다. 8승 30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가용 자원은 제법 풍부하다. 케이드 커닝햄이 코로나 프로토콜을 끝냈고 트레이 라일스, 세이븐 리, 조쉬 잭슨, 킬리안 헤이즈 등 다른 선수들도 가세했다. 샤딕 베이의 기복이 아쉽지만 한창 뛸 선수가 없을 때보단 사정이 낫다. 하지만 하미두 디알루를 주전으로 쓰면서 생기는 벤치 약화와 더불어 코리 조셉, 라일스 등 베테랑들의 뒤를 받칠 만한 선수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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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는 2연패 늪에 빠졌다.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했지만 역전패로 물러났고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맞아선 주력 선수들이 대거 돌아왔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루디 고베어에 이어 루디 게이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상황. 하지만 토론토 전에 빠진 선수는 대거 돌아왔다. 도노반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 마이크 콘리, 조던 클락슨, 등이 그들. 정리하자면 게이, 루디 고베어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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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루디 고베어마저 로코나 프로토콜에 들어갔지만 다른 주력 선수들은 건재하다. 상대가 디트로이트라면 연패를 끊는 데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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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유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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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vs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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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뉴욕 닉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19승 21패. 로버트 윌리엄스, 제이슨 테이텀, 데니스 슈로더, 제일런 브라운까지 핵심 선수들이 죄다 돌아온 가운데 원정에서 떠안은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했다. 홈 성적은 봐줄 만하다. 12승 8패. 이메이 우도카 감독의 역량이 아쉽긴 하지만 로스터의 무게감만 놓고 보면 인디애나보다는 사정이 낫다. 107.7점에 불과한 푱균 득점을 끌어올린다면 금상첨화. 추가 부상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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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유타 재즈를 꺾고 값진 1승을 추가했다. 랜스 스티븐슨이 14개의 어시스트를 뿌린 가운데 보장 계약을 맺은 키퍼 사익스가 백코트 자원ㄷ르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일단, 말콤 브록던, 토레이 크레익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하지만 크리스 두아르테가 건재한 데다 스티븐슨의 플레이메이킹 실력은 아주 과소평가받고 있다. 마일스 터너,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다만, 원정 성적은 3승 15패로 그야말로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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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유리한 경기. 하지만 보스턴의 종특이 돼버린 4쿼터 울렁증은 잊지 말자. 핸디는 보스턴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언더도 함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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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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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닉스 vs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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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맞대결. 뉴욕은 41점을 올린 에반 포니에의 활약과 줄리어스 랜들의 각성으로 보스턴 셀틱스를 꺾었다. 하지만 장소를 바꿔 치른 리턴 매치는 패했다. 포니에, 너렌스 노엘, 켐바 워커의 빈자리가 아쉬웠다. 셋 모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엠마누엘 퀴클리, RJ 바렛이 활약하고 있지만 랜들이 기복에 시달리다 보니 시즌 내내 공격력은 난조를 띠고 있다. 그리고 시즌 내내 홈 성적이 좋지 못하다. 9승 11패로 5할 승률과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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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5할 승률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 직전경기도 아쉬움임 남았다.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19-121로 패했다. 로니 워커 4세, 디존테 머레이가 맹활약했지만 힘싸움에서 밀렸다. 머레이가 코로나 프로토콜에서 돌아왔지만 메인 볼 핸들러인 데릭 화이트, 트레 존스, 테디어스 영, 켈든 존슨까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커다란 공백이 생겼다. 지난 경기의 경우, 머레이, 로니 워커, 케이타 베이츠-디옵, 야콥 퍼들, 조슈아 프리모로 주전 라인업을 짰지만 한계가 명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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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유리한 경기. 하지만 배당 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핸디 범위도 아주 크다. 뉴욕의 핸디패, 오버가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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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닉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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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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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백투백 대결을 치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한 채 완패로 물러났다.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따냈지만 댈러스 매버릭스를 맞아 패한 이후 또 다시 서부 컨퍼런스 팀에게 졌다. 전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알파렌 센군의 공백이 크게 드러나는 상황.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이 야투 20개 가운데 14개를 놓치는 등 나쁜 효율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크리스찬 우드가 지키는 인사이드는 더 외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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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76ers는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부상 및 코로나 이슈도 크지 않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돌아온 상황. 연달아 약팀들을 만나는 편안한 일정과 더불어 이번에는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한다. 핵심 에이스이자 1옵션인 조엘 엠비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스 커리도 정상적으로 뛰고 있다. 쉐이크 밀튼은 나서지 못하지만 마티세 타이불이 복귀하는 데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살아났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원정에서 14승 8패로 홈보다 훨씬 좋은 성적(8승 8패)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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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차이가 확연한 경기. 휴스턴은 다시 한 번 막장팀이라 불리던 그 시절로 돌아갔다. 휴스턴의 대패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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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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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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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모두 백투백 2번째 경기.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 상대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88-103으로 패했다. 상대 전력 감소 요인을 감안할 때 아주 실망스러운 경기. 여기에 주전 센터인 리션 홈즈는 계속해서 나설 수 없다. 디애런 팍스가 부상을 딛고 나섰지만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조합은 딱히 좋지 않다. 득점력은 낮고 수비력은 헐겁기 이를 데 없다. 마빈 베글리 3세, 알렉스 렌이 지키는 인사이드도 아주 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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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따냈지만 직전경기에선 한계를 절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완패로 물러났다. 대리우스 갈랜드가 부진했고 라우리 마카넨도 아무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LA 레이커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라존 론도가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특유의 패싱 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전력 마이너스 요인은 크지 않다. 에반 모블리, 자렛 알렌,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닌으로 이어지는 높이는 상대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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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리그 최악의 수비팀이다.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새크라멘토의 석패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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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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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vs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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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데미안 릴라드가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앤퍼니 사이먼스가 맹활약하면서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유서프 너키치가 맹활약하고 있고 로버트 코빙턴 역시 래리 낸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 벤 맥클레모어의 활약도 좋았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노먼 파웰마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다. 나실 리틀, 코디 젤러,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로는 무리가 따른다. 그리고 브루클린 네츠와 마찬가지로 백투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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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떠안은 패배를 샌안토니오 스퍼스 전 승리로 채웠다. 카이리 어빙이 홈에선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마저 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늘 그렇듯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를 갈아넣은 작전이 효과를 봤다. 그리고 둘 모두 백투백 2번째 경기인 이 일정을 건너뛰지 않겠다고 밝히 상황. 여기에 어빙도 이 경기에 뛸 수 있다. 닉 클랙스턴, 데이비드 듀크 주니어 등 영건들도 훌륭한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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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는 분명 과한 감이 있다. 특히 브루클린은 일반적인 백투백과 달리, 무려 5시간을 날아가 이틀 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포틀랜드의 핸디승, 언더가 가장 좋은 판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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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브루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