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3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10:30~12:00]

샌안토니오 vs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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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3연패. 뉴욕 닉스를 상대로 힘없이 대패한 이후 원정 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디존테 머레이가 코로나 프로토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빠져 있다. 트레 존스, 켈든 존슨, 데릭 화이트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다. 다행히 벤치 득점은 늘 상위권에 올라 있을 만큼 다른 선수들의 대체 활약은 나쁘지 않은데 테디어스 영도 나설 수 있다. 야콥 퍼들, 족 랜달, 케이타 베이츠-디옵 등 인사이드 자원들도 물량만큼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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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크리스찬 우드가 지키는 인사이드가 더 외로워졌다. 알파렌 센군이 없기 때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는 형편없는 수비력으로 일관한 끝에 대패로 물러났고 최근 경기력 자체는 형편없다. 그리고 동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뜨거운 팀인 필라델피아 76ers를 만나 역시나 대패로 물러났다 코치에게 항명하는 선수들만 2명이 나오는 등 전력뿐만 아니라 분위기 자체도 좋지 않다. 여기에 외곽 자원들은 비효율로 일관하고 있다.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 아모니 브룩스로는 무리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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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손쉽게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 이견의 여지가 없다. 홈으로 돌아온 샌안토니오의 완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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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안토니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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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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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하락세에 놓였다. 토론토 랩터스에 이어 인디애나 페이서스, 최약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도 졌다. 루디 고베어의 빈자리를 전혀 메우지 못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대거 돌아왔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루디 고베어, 루디 게이, 조 잉글스는 나설 수 없는 상황. 도노반 미첼만 바라보는 약점이 지속되고 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 마이크 콘리, 조던 클락슨까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고베어 없이 돌아가는 수비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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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 패배 이후 연패 늪에 빠지지 않았다. 그래도 전력은 나쁘지 않다. 대리우스 갈랜드가 복귀했고 콜린 섹스턴, 리키 루비오의 공백을 메우고자 LA 레이커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라존 론도가 그래도 이적 이후 평균 두 자리 득점을 뽑아내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도 시원한 승리를 따낸 만큼 분위기는 아주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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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경우, 고베어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미첼이 쓴소리를 했지만 얼마나 통할지 의문. 유타가 패하는 역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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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유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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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vs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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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의 홈경기. 백투백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치른 화요일 경기를 손쉽게 잡아냈다. 그리고 홈 연전인 만큼 딱히 부담스럽지도 않았다. 그리고 2위 브루클린 네츠의 추격을 잘 따돌리고 있다. 시즌 성적은 27승 11패. 댈러스 매버릭스 원정에서 3쿼터 역전패로 물러나면서 9연승을 마감했지만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손쉽게 1승을 추가했다. 전력은 100%에 가깝다. 알렉스 카루소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니콜라 부세비치, 론조 볼로 이어지는 '빅 4'도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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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4일 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이동 거리가 브루클린-포틀랜드-시카고다. 동부-서부-중부를 오가는 일정. 4일 간 3경기이니 만큼 빡빡할 수밖에 없다. 케빈 듀란트가 맹활약하고 있고 원정경기인 만큼 카이리 어빙은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지만 부상이 문제다. 지난 경기에 결장한 하든은 무릎, 어빙은 발목 부상으로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패티 밀스가 방전당한 기색이 역력한 상황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계속 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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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유리한 경기. 브루클린을 이끄는 스티브 내쉬 감독을 밑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브루클린은 지옥의 일정. 시카고의 완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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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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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vs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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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5연패. 시즌 성적은 16승 27패로 더 떨어졌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88-103로 무너졌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도 패했다. 전력 공백도 존재한다. 주전 센터인 리션 홈즈는 계속해서 나서지 못하고 있고 1월 내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디애런 팍스는 클러치 상황만 되면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홈 서적도 10승 14패에 불과한 상황. 앨빈 젠트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지만 실점은 무려 113.6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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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완패로 물러났다. 5연승 마감. 상승세와 더불어 르브론 제임스를 주전 센터로 넣는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에너지를 갖춘 팀에겐 여지없이 패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는 평균 연령에 비해 에너지가 떨어지는 팀. 그리고 레이커스는 약팀 혹은 5할 승률이하인 팀을 손쉽게 꺾고 있다. 말릭 몽크가 직전경기에서 제 몫을 해내지 못했지만 2번 포지션이 채워지면서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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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마빈 베글리 3세, 알렉스 렌이 지키는 인사이드가 문제다. 팀 수비력도 엉망이다. 홈팀의 완패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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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레이커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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