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7월22일 2020 2021 도쿄 올림픽 U23 국가대표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이집트 vs 스페인

 이집트 (조 -위 / 승무승승승)

최근 흐름은 좋다. 지난 공식전 9경기서 8승 1무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펼쳐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연전서도 각각 2-0, 3-0 승리를 챙기며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저항 자체는 해볼만하다.

하지만 전력 열세가 크게 작용할 경기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특히 자국 리그 선수들로 주로 꾸려진 수비진이 상대 강공에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커버 플레이 미숙과 중원 압박 저하, 일대일 마킹 열세 등, 다양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득점 생산 또한 미지수다. 최전방 공격수 라얀(FW, 최근 5경기 5골 1도움)이 분전하지만 빡빡한 스페인 수비 조직을 혼자서 파훼하기엔 힘이 부친다. 이외 자원들의 공격 신뢰도는 떨어진다. 또한 어차피 수세에 몰릴 경기이기에 골 찬스 자체가 몇 차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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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조 -위 / -패패무무)

흐름 자체는 상대에 비해 부진하다. 마지막 리허설로 펼쳐진 일본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는데, 경기 내용마저 만족스럽지 못했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기엔 난도가 있는 일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포지션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스쿼드를 갖췄다. 미르(FW, 최근 5경기 1골)이 최전방서 활동량을 높이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 올모(RW, 최근 5경기 3도움)와 아센시오(LW, 최근 5경기 1골)는 끊임없는 스위칭으로 미르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 조직력은 상당하다. 이미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밍구에사(CB)와 토레스(CB)가 중심축을 잡고, 유로 2020이라는 메이저 대회를 치르고 온 시몬(GK) 골키퍼가 선방쇼를 거듭한다. 풀백 조합의 발 빠른 커버 플레이마저 인상적이다. 앞서 언급했듯, 이집트는 라얀만 묶으면 파괴력이 반감된다. 집중 수비를 펼쳐 무실점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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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이집트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스페인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스페인이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 포지션에 걸쳐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고, 몰아치는 힘을 갖췄다. 이집트 최근 흐름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수세에 몰릴 경기를 펼칠 것이 자명하다. 

멕시코 vs 프랑스

멕시코 (조 -위 / 승승무승패)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별 다른 공식 경기를 갖지 않았다. 전력 열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서 실전 감각 저하라는 부담까지 떠안았다. 승리 확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우선 수비 부담이 크다. 대부분 자국 선수들로 수비진을 꾸렸는데 상대 공격수에 비해 경쟁력이 낮다. 일대일 마킹 열세와 커버 플레이 미숙, 중원 압박 저하 등, 다양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와일드 카드인 오초아(GK) 골키퍼 선방쇼만 믿기엔 위험 부담이 크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다만 공격 저항은 꾀할만하다. 와일드 카드 마르틴(FW, 최근 5경기 1골)이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박스 안에서 시도하는 슈팅의 정확도가 상당하다. 작정하고 그의 의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측면 자원인 알바라도(LW, 최근 5경기 1도움)와 라이네즈(RW, 최근 5경기 2골)의 과감한 공격 가담마저 팀에 큰 보탬이 된다.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 라인을 뚫고 양질의 공격을 시도한다. 1득점 생산까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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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조 -위 / ----승)

지난 평가전인 대한민국 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력이 100%는 아니었지만 다양한 자원을 실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공세를 지속한 끝에 쉽게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췄다. 베테랑 공격수 지냑(FW, 최근 5경기 1골)과 토뱅(RW)이 중앙과 측면서 영향력을 높인다. 개인 기량이 뛰어나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라 위험 지역서 공을 잡으면 득점으로 연결할 확률이 높다. 여기에 2선 자원인 르 피(CAM, 최근 5경기 2도움)가 활동량을 높이며 양질의 패스를 앞선에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공격 패턴 활용을 통해 멀티 득점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약점은 수비다. 바드(LB)와 칼룰루(RB), 사낭(CB) 등 주력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해주지만 공격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개인 수비는 출중하지만 조직력이 아쉽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직전 경기서도 대한민국 빠른 속공에 애를 먹은 바 있다. 클린 시트 달성 확률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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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멕시코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프랑스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프랑스가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친다. 수비 부담은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갖추고 있기에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 멕시코가 1선 조합을 활용해 맞불 작전을 놓지만 실전 감각 부재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위기를 반복한 끝에 무너질 공산이 높다.

뉴질랜드 vs 대한민국 

뉴질랜드 (조 -위 / 패패패무패)

조 최하위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분명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리 확률이 높지 않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선수단 면면을 보면 마냥 밀릴 경기는 아니다. EPL 번리 주전 스트라이커 우드(FW, 최근 5경기 1골)가 와일드 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191cm에서 나오는 힘으로 제공권 싸움서 매번 우위를 가져간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패스와 크로스의 정확도만 높인다면 우드가 쉽게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다. 득점 생산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다만 수비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문제다. 와일드 카드 복스올(CB)이 중심축을 잡겠으나, 이외 선수들 경쟁력이 떨어진다.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해 몸 싸움에선 우위를 보여도 스피드 싸움과 상대 패턴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멀티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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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조 -위 / 무승패무패)

지난 2차례 평가전서 1무 1패를 거뒀다. 상대에 비해 소집 기간을 길게 가져가며 조직력과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기본 전력과 실전 감각 면에서 우위를 보인다. 승기를 잡기까진 어려움이 없다.

앞서 언급했듯, 공격진은 의도적으로 속공 플레이를 걸 것이 유력하다. 높이 싸움에선 승산이 없다. 권창훈(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이강인(CM)이 중원서 짧은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측면 조합이 배후 공간을 점유해 찬스를 거듭할 전망이다. 여기에 ‘주포’ 황의조(FW, 최근 5경기 2골)가 결정력을 끌어올려 마무리를 짓는다. 복잡하지만 효과가 높은 공격 패턴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보인다.

문제는 수비다. 뒷문이 상당히 불안하다. 앞선 2경기서도 수비 실수로 주지 않아도 될 실점을 헌납했다. 정태욱(CB)과 이상민(CB)으로 이어지는 센터백 조합이 장신 공격수 우드를 꽁꽁 묶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송범근(GK) 골키퍼는 확실히 안정감이 떨어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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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뉴질랜드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대한민국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뉴질랜드가 작정하고 제공권 싸움을 유도하며 난전을 꾀한다. 피지컬이 탄탄한 자원들이 즐비해 힘 싸움서 우세를 가져갈 전망이다. 하지만 이외 패턴 플레이가 부족한데다, 수비 불안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이 상대 약점을 집요하게 노려 역동적인 플레이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후방 불안을 간과할 수 없지만, 그 이상의 공격 파괴력을 뽐낼 것으로 점쳐진다. 

 코트디부아르 vs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조 –위 / -패승승패)

대부분 선수를 해외파로 소집했다. 선수 풀이 좋아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같은 조에 묶인 브라질과 독일이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끝까지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승점 3점 확보에 사활을 걸 것이 자명하다.

수비애선 와일드 카드 바이(CB) 존재감이 크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빈공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단순한 공격을 저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한 다빌라(CB)와 싱고(RB) 등 동료 선수들의 커버 플레이마저 원활하게 이뤄진다. 무실점 도전까지 노려볼만한 일정이다.

공격력 또한 준수하다. 수비진에 비해 네임 벨류는 낮지만 소속팀서 수위급의 공격을 뽐내는 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포함됐다. ‘주포’ 쿠아메(FW)가 활동량을 높여 상대 수비진을 휘저을 것이 유력하고, 디알로(RW, 최근 5경기 1골)와 바요(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등이 공간을 빠르게 침투해 득점 찬스를 반복한다. 1~2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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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조 –위 / ----무)

조 최하위 후보다. 전력 열세가 분명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9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1점 확보마저 어려운 과제로 비치는 이유다.

지난 친선전인 라이베이라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물론 당시 경기와 비교해 명단 변화는 있지만 공격력 강화가 급격히 이뤄지지 않았다. 알 힐랄서 호흡을 맞추는 알 파라지(FW, 최근 5경기 2골)-알 도사리(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투톱이 그나마 시너지를 뽐내고 있으나 퍼포먼스를 대표팀까지 끌어올 수 있을진 미지수다. 게다가 2선과 측면 조합의 가담마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렇다고 수비 전력이 강한 것도 아니다. 수비진 대다수가 자국 리그 선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둬 버티기에 나서도 효과는 미미하다. 수비수들이 일대일 마킹서 전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데다, 커버 플레이마저 미숙하다. 코트디부아르 강공에 저항할 재간이 없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이 유력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코트디부아르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전력 우위를 앞세운 코트디부아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수비 안정감이 선결돼있고, 공격진 파괴력마저 준수하다. 득점 성과를 거듭하며 주도권을 잡을 공산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비적 운영으로 난전을 꾀해도 선수단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제 경기력 구현이 어려운 상황서 이변을 꾀하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