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vs 페퍼저축은행
지에스는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페퍼는 여전히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에스는 최근 다시 승점 사냥을 시작하며 도로공사를 추격 중이다. 김유리와 한수지등 베테랑이 주춤하자 주전 미들블로커로 들어온 문명화가 높이와 서브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모마가 공격에서 불을 뿜고 있다. 강소휘 외에도 유서연이 살림꾼 역할을 잘해주기에 특유의 끈적끈적한 조직력이 잘 나오는 최근이다.
페퍼는 팀 선수단 16명 중 6명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인 신생팀으로 이번 시즌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그래도, 1순위 세터인 박사랑이 몸상태를 추스르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이한비가 주장으로써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단, 최가은과 하혜진등 미들블로커 진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기에 추격 상황에서 치고 나가지 못하는 점은 분명하다.
지에스의 승리를 본다. 페퍼는 문슬기와 박경현, 박은서등 리시브 라인이 불안하고 수비 상황에서의 콜 플레이가 되지 않는 팀이다. 모마와 강소휘가 강서브를 구사하고 안혜진과 문명화가 플로터서브로 리시브라인을 흔들 지에스를 감당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공격 상황에서 엘리자벳의 오픈 공격 비중이 높기에 상대 블로킹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지에스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GS칼텍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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