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9~1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라요 vs 레알베티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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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는 AT 마드리드와의 원정 더비에서 0-2로 패배, 순조로운 새해 스타트를 끊는데 실패했다. 단, 그 직후에 펼쳐진 국왕컵 32강에선 미란데스를 1-0으로 잡고 16강 무대에 안착한 상황. 현재 리그 순위는 7위지만, 4위 소시에다드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문제는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FW 팔카오(5골)에 이어 FW 과르디올라(3골), 카스미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다. 팀의 1-3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조로운 베티스전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이번 주에 부상에서 돌아온 MF 은테카(3골)의 원톱 기용을 예상 중이다. 중원의 핵 MF 알바로(5골 2도움)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이래저래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반면 에이스 MF 트레호(3골 8도움)가 세간의 우려를 깨고 나이를 잊은 듯한 맹활약을 지속 중이라는 점은 커다란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8승 1무로 극강의 면모가 눈에 띄지만, 베티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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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는 셀타와의 홈경기에서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로 무릎을 꿇었다. 리그 2연패를 당했음에도 불구, 변함없이 3위 자리를 유지 중인 상황. 단, 5위 AT 마드리드 및 6위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점 차로 추격당하고 있는 만큼 챔스 진출권 사수를 위해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일단 주중 국왕컵 32강전에서 바야돌리드를 완파(3-0)하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해뒀다는 점, 일부 부상자 및 코로나 확진자들이 복귀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그 대신 FW 주제(5골)가 추가 이탈하긴 했지만, 셀타전 당시 교체 출전했던 에이스 MF 페키르(4골 3도움)는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라 리가 12월 MVP로 선정됐던 FW 후안미(11골)의 폼이 변함없이 좋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DF 페첼라에 이어 미란다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수비진은 자잘한 전력누수 여파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양상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5승 1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라요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1-1 무, 2-2 무(컵)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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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요: FW 팔카오(핵심전력/불투명), 과르디올라(주전급/불투명), 카스미(백업/부상), MF 알바로(주전/불투명), 메르켈란스(백업/부상).

베티스: FW 주제(주전급/부상), MF 호아킨(백업/부상), 아쿠오쿠(백업/부상), DF 페첼라(주전/부상), 사발리(주전급/부상), 미란다(백업/부상), 몬토야(백업/부상), GK 브라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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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홈에서 극강의 면모(8승 1무)를 나타내고 있는 라요지만, 이번 주말에는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베티스를 상대해야 할 위기에 몰린 상태다. 단, 베티스 역시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에서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만큼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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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베티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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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세비야 vs 헤타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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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카디스와의 원정 더비에서 1-0 진땀승을 거두고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당한 직후 리그 무패행진을 통해 빠른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2위, 선두 레알 마드리드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8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본격적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챔스 없이 리그에 올인할 수 있게 된 만큼 레알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엔 네시리(3골), 백업 FW 무니르(1골 1도움), 주전 GK 부누 3인방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MF 올리베르가 부상에서 돌아온 대신 MF 딜레이니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MF 수소, 라멜라, DF 나바스 역시 부상 중인 만큼 당분간 백업 멤버들이 분발해줘야만 하는 입장이다. MF 오스카르, 구델리, DF 몬티엘, GK 드미트로비치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로페테기 감독이 3-5-2로의 전술 변화를 통해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현재까지 7승 2무로 무패이며, 헤타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5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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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무너뜨리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리그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부활에 성공한 뒤 강등권에서 1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단, 18위 알라베스와 여전히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잔류 안정권 진입을 위해 더욱 분발이 요망된다. 국왕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 만년 유망주 FW 위날(6골)이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1월 전망은 밝아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FW 마시아스, MF 비톨로, DF 체마 3인방도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다는 소식. 한때 세비야 부동의 에이스였으나, 역대급 배신의 역사를 쓰며 AT 마드리드로 떠났던 비톨로는 출전 시 다시 한 번 엄청난 야유에 시달리게 될 전망이다. 중원의 핵 MF 아람바리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DF 올리베라는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키케 감독의 요청으로 1월에 긴급 수혈한 MF 플로렌티누가 아람바리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4무 5패로 무승이며, 세비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2 패, 0-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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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세비야: FW 엔 네시리(핵심전력/대표차출), 무니르(백업/대표차출), MF 수소(주전/부상), 라멜라(주전급/부상), 딜레이니(백업/부상), DF 나바스(핵심전력/부상), GK 부누(주전/대표차출).

헤타페: FW 마시아스(백업/불투명), MF 아람바리(핵심전력/징계), 비톨로(주전/불투명), DF 올리베라(주전/징계), 체마(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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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비야의 6:4 우세를 예상.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네이션스컵 차출 3인방 이탈까지 겹친 세비야다. 단, 올 시즌 리그 홈경기에 워낙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헤타페의 원정 약세 및 아람바리-올리베라 결장 여파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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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세비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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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알라베스 vs 빌바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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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는 소시에다드와의 새해 첫 홈경기이자 바스크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겨울 휴식기 동안 카예하 감독을 경질하고 멘딜리바르 전 에이바르 감독을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띄운 상황. 리그 7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하며 18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지난 소시에다드전 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감독 교체효과가 비교적 뚜렷해 보인다. 또 다른 이웃팀 빌바오 상대로 2연속 더비매치를 치르게 된 만큼 한층 공세적인 경기운영으로 반등을 노릴 것이 유력시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전 유럽에 불어닥친 코로나 폭풍에도 불구, 1군 멤버들 가운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여름 세비야로 떠날 뻔했다가 잔류를 선언한 주포 FW 호셀루(10골)가 팀 전체를 먹여살리는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2무 5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빌바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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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는 오사수나를 원정에서 3-1로 완파하고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1-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알라베스와 달리 주중에 국왕컵 32강전 일정을 소화하긴 했으나, 2-0 완승과 함께 16강 진출권 획득에 성공한 상황. 새해 들어 공식경기 2연승을 질주 중인 만큼 전반적인 흐름 및 기세는 매우 좋은 상태다. 현재 순위 10위, 7위 라요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카파, 누녜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수비진의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상대 팀 주포 호셀루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서 커다란 수비 부담을 떠안고 이번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게 됐다. 수비리더 DF 이니고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사수나전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FW 산세트(3골 3도움)가 공격진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는 나름의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2승 7무 1패로 리그 최다 무승부를 기록 중이며, 알라베스 원정에선 2002-03 시즌의 4-2 승리 후 6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는 등 징크스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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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알라베스: MF 폰즈(주전급/부상), DF 나바로(주전/부상).

빌바오: FW 비야리브레(백업/부상), MF R.가르시아(주전/부상), DF 카파(주전/부상), 유리(주전/부상), 비비안(주전급/부상), 누녜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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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라베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멘딜리바르 감독의 데뷔전에서 뚜렷한 부활 조짐을 나타냈던 알라베스다. 빌바오의 수비진 누수 및 알라베스 원정 징크스 등의 변수들을 종합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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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알라베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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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오사수나 vs 카디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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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는 빌바오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1-3 완패를 당했다. 주중 국왕컵 32강전에서도 지로나에게 0-1로 무릎을 꿇고 탈락 고배를 마신 상황. 공식경기 3연패를 당하는 등 지난 연말부터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홈 카디스전을 통해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할 경우 슬럼프가 장기화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에이스 FW 아빌라(3골 1도움)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수비리더 DF 아리다네가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에서 갓 회복한 일부 주력들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풀전력을 재가동하는 오사수나의 모습을 감상하기까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리그 11골을 넣으며 주포 역할을 해냈던 FW 부디미르가 올 시즌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이러한 공격진의 악재들로 인해 홈 성적(1승 5무 4패) 또한 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카디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6승 1무로 7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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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는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6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그 대신 주중 국왕컵 32강전에서 푸엔라브라다를 1-0으로 제압하긴 했지만, 리그 순위가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오사수나전 승리 시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카디스 역시 이번 주말 리그전을 앞두고 심각한 수준의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평가. 주포 FW 로사노(5골)가 부상으로 쓰러진데에 이어 우측 풀백 자원들인 DF 카르셀렌, 아카포마저 전열에서 이탈하고 만 상태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긴급 수혈한 MF 페데의 데뷔도 불발에 그친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이 정도 상처를 떠안고 오사수나를 원정에서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2승 3무 4패로 홈(5무 5패)보다는 나은 양상이지만, 오사수나 원정에선 4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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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사수나: FW 아빌라(핵심전력/징계), 바르베로(백업/불투명), MF 로베르(백업/부상), DF 아리다네(핵심전력/부상), 마누(주전/불투명), 아레소(백업/부상).

카디스: FW 로사노(주전/부상), MF 호세 마리(주전/부상), 가리도(백업/부상), 페데(백업/명단제외), DF 카르셀렌(주전/부상), 마우로(백업/부상), 아카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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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부진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이번 카디스전을 치러야 하는 오사수나다. 단, 카디스 역시 마찬가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득점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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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오사수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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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비야레알 vs AT마드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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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은 홈에서 레반테를 5-0으로 대파하고 파죽의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12월 당시 극적인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한 직후 제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탄 상황. 현재 리그 8위, 6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유로파 진출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다소 좋지 못한 타이밍에 AT 마드리드를 만났다고 볼 수 있겠으나, 대어사냥에 성공할 경우에는 더욱 상승세에 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디아(4골 4도움), MF 추쿠에제(2골 1도움), DF 오리에, 망디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디아와 추쿠에제는 최근 폼이 매우 좋았다는 점에서 에메리 감독에게 골칫거리를 가져다주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2월 들어 부활에 성공한 주포 FW 모레노(8골), 올 시즌 들어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FW 단주마(5골 2도움)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FW 알카세르 역시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후반 조커로 믿고 쓸 만한 공격 카드가 눈에 띄지 않는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현재까지 6승 2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AT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3패로 7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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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는 라요와의 홈경기에서 코레아가 멀티골 포함, 모처럼 맹활약을 펼치며 2-0 완승을 거뒀다. 주중 국왕컵에서도 5-0 대승과 함께 16강 무대에 안착한 상황. 현재 리그 5위, 3위 베티스 및 4위 소시에다드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승리 시 챔스 진출권 재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발생한 추가 전력누수 여파는 비야레알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평가. FW 수아레스(7골), 그리즈만(3골 1도움), DF 히메네스 3인방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음은 물론, DF 트리피어마저 뉴캐슬로 이적하는 출혈이 발생한 상태다. 불행 중 다행히 FW 펠릭스, MF 코케, 요렌테 등이 코로나에서 회복하긴 했으나,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비야레알을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FW 코레아(6골 4도움), 쿠냐(3골 1도움)가 팀이 절실할 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트리피어가 떠난 우측 윙백 자리는 멀티 MF 요렌테가 책임지게 될 듯. 시메오네 감독이 당분간 3-5-2 대신 4-4-2 체제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4승 2무 4패로 승률 5할이며, 비야레알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0-0 무, 2-0 승으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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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비야레알: FW 디아(주전급/대표차출), 알카세르(백업/부상), MF 추쿠에제(주전급/대표차출), 코클랭(백업/부상), DF 오리에(주전급/대표차출), 페냐(백업/부상), 망디(백업/대표차출).

ATM: FW 그리즈만(핵심전력/부상), 수아레스(핵심전력/징계), MF 에레라(백업/코로나확진), DF 히메네스(핵심전력/징계), 사비치(주전/부상), 트리피어(주전/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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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비야레알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12월을 기점으로 상승기류에 올라타기 시작한 비야레알이다. 고질적인 수비불안이 여전한 상태에서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이탈한 AT 마드리드임을 감안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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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비야레알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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