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6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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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가시마앤틀러스 vs 비셀고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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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는 주중 일왕배 16강에서 감바 오사카를 2-0으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2위 자리를 유지 중인 상황. 선두 요코하마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여름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주포 FW 우에다(10골)를 벨기에 무대로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무패 흐름을 깨뜨리지 않고 상승세 흐름을 유지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경미한 부상이 있던 FW 스즈키(7골 8도움)도 주중 컵경기에 문제없이 선발 출격한 상태이며, FW 에베라우도(2골 1도움)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최근 분위기를 봤을 때 우에다의 대체자를 따로 영입하지 않고 스즈키-에베라우도 투톱체제를 밀어부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아라키(지난 시즌 10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고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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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 역시 주중 일왕배 16강에서 가시와를 2-1로 잡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한 끝에 꼴찌에서 1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어느새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가시마전 승리 시 대망의 강등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5위 삿포로와 16위 감바 오사카의 최근 부진을 떠올리면 이대로 강등권을 벗어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애당초 하위권에 머무를 만한 스쿼드가 아니기도 하다. 인천으로부터 긴급 수혈한 K리그 득점선두 FW 무고사는 이번 주말 데뷔가 유력하다는 소식. 며칠 전부터 정상 훈련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컵경기에서 38세 노장 MF 이니에스타(2골 3도움)가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3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가시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2-2 무,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그전 기준으론 2012 시즌에 당한 0-1 패배 후 5승 3무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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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마: FW 우에다(핵심전력/이적), MF 아라키(주전/부상), 마츠무라(백업/부상), 나고(백업/부상).

고베: FW 무고사(주전/불투명), 후지모토(백업/부상), 보얀(백업/불투명), MF 삼페르(주전/부상), 이이노(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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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6월 A매치 이후 완벽 부활을 신고했을 뿐 아니라, 무고사가 마침내 데뷔할 가능성이 높은 비셀 고베다. 가시마 원정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오기도 했다. 주포 우에다를 떠나보내며 홈 화력이 약화된 가시마임을 감안하면 고베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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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고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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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시미즈펄스 vs 우라와레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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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지난 주말 나고야 원정에서 의외의 2-0 완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4연속 무승행진을 마감했다. 마침내 탈꼴찌에 성공하며 17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홈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강등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일왕배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 컵경기 없이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부상병동 스쿼드를 운용 중인 상태에서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하고 말았다는 소식. FW 카를리뇨스, 고토, 기타가와, MF 콜롤리, DF 카타야마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이거나 징계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까지 포함하면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편성하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주포 FW 산타나(7골)가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4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우라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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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는 홈에서 FC도쿄를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6월 이후 1패조차 당하지 않는 호조를 거듭한 끝에 9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8위 사간도스와의 승점 차도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시미즈전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 비테세 에이스이자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의 주전이었던 MF 린센을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주말에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는 소식. 린센은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소화가 가능한 만큼 우라와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융커(4골) 역시 부상에서 무난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로든 교체로든 융커와 린센이 모두 출격할 경우 시미즈 상대로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멀티 MF 아키모토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5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시미즈 원정 기준으론 3연승 포함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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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시미즈: FW 카를리뇨스(주전급/불투명), 고토(백업/부상), 기타가와(백업/불투명), MF 헤나토(주전/부상), 나카야마(주전/부상), 콜롤리(주전/불투명), 스즈키(주전/불투명), 다카하시(주전급/부상), 호나우도(주전급/불투명), DF 바우도(핵심전력/불투명), 카타야마(주전/징계), 타츠다(주전/불투명), GK 곤다(주전/부상).

우라와: FW 융커(핵심전력/불투명), 샬크(백업/불투명), MF 린센(핵심전력/불투명), DF 이누카이(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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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우라와 레즈의 6:4 우세를 예상. 심각한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하며 7월 전선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시미즈다. 우라와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융커 복귀 및 린센 데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우라와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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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우라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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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가시와레이솔 vs 삿포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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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은 주중 일왕배 16강전에서 비셀 고베에게 1-2로 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지난 주말 사간도스를 1-0으로 잡고 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는 5위지만, 4위 히로시마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홈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4위 탈환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시즌 초반 이후 공격진을 하드캐리하던 에이스 MF 사비오(6골 4도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주포 FW 호소야(6골 3도움)가 U-23 아시안컵을 다녀온 뒤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임을 감안하면 삿포로 상대로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사비오 결장 시 또 한 명의 용병 MF 도지가 그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FW 무토(3골)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1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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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는 가시마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그래도 리그 2위 팀 상대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 끝에 14위 자리를 지켜낸 상황. 강등권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한 만큼 잔류권 사수를 위해 이번 가시와전 승리가 요망된다. 단, FW 오가시와, 올리베이라, MF 루카스에 이어 샤비에르, 후카이마저 부상으로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긴급 수혈한 태국 국가대표 MF 사라차트 역시 데뷔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35세 노장 FW 고로키(1골)가 부상 이후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가시와의 수비적 허점을 제대로 파고들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 고로키 대신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용병 FW 투치치의 경우 아예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가시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4 패, 2-1 승, 3-2 승(컵)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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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와: FW 더글라스(주전급/부상), MF 사비오(핵심전력/불투명).

삿포로: FW 오가시와(주전/불투명), 올리베이라(백업/불투명), MF 루카스(핵심전력/부상), 샤비에르(주전/부상), 후카이(주전/불투명), 사라차트(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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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와 레이솔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사비오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공격진에 제대로 비상이 걸린 가시와다. 단, 삿포로 역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공격진의 폼이 바닥까지 떨어져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저득점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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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삿포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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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쇼난벨마레 vs 후쿠오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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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강등권에서 1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16위 고베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주말 홈경기 승리 시 잔류 안정권에 근접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주포 FW 마치노(8골)가 지난 히로시마전을 통해 복귀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컨디션이 100% 완전치는 않아 보였던 만큼 이번 주말에도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긴급 수혈한 MF 아베의 데뷔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반면 DF 스기오카(3도움)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주중 컵경기가 없었던 만큼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3무 5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후쿠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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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주중 일왕배 16강에서 나가사키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0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8위 사간도스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쇼난전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3연속 클린시트를 이끌어냈을 만큼 수비진이 안정화됐다는 점을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손꼽을 만하다. 반면 공격진의 득점력 및 결정력은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 지난 시즌 2부 22골을 넣었던 부천 출신 FW 루키안(3골)이 1부 무대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우디 알 샤밥으로부터 FW 마리(지난 시즌 5골)를 재영입한 상태지만, 이번 주말에 당장 출전이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 5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쇼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0 승, 1-1 무, 1-3 패(컵)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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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쇼난: MF 아베(주전급/불투명), 나카노(백업/불투명).

후쿠오카: FW 마리(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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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상승세가 꾸준할 뿐 아니라, 주포 마치노가 마침내 복귀를 신고한 쇼난이다. 단, 후쿠오카 역시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3연속 클린시트를 이끌어내는 등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은 상태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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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후쿠오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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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감바오사카 vs 세레소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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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주중 일왕배 16강전에서 가시마에게 0-2로 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5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 승점 1점 차로 좁혀진 만큼 이번 더비매치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치명적인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악재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메시노, 스즈키, MF 오쿠노 등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MF 주세종은 월드컵 참가를 위해 대전으로 임대를 떠났다. FW 우사미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까지 감안하면 일정 수준 경기력 저하를 피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두 용병 FW 페레이라(2골), 파트릭(1골)의 부진까지 감안하면 상승세의 세레소 상대로 고전이 불가피해 보이는 양상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3무 4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세레소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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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감바와 달리 주중 일왕배 16강에서 나고야를 2-1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히로시마와의 승점 차도 2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더비매치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세레소 역시 이번 주 들어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소식. 에이스 MF 기요타케(2골 2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하라카와, DF 야마나카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긴급 수혈한 태국 국가대표 MF 비라차트의 데뷔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이다. 반면 K리그 득점왕 출신 FW 타가트(3골)가 다시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FW 멘데스(3골)의 최근 폼도 꾸준히 괜찮은 만큼 감바 상대로 무득점으로 묶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감바 원정에선 내리 4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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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G.오사카: FW 우사미(주전/부상), 메시노(백업/불투명), 스즈키(백업/불투명), MF 오쿠노(주전/징계), 후쿠다(주전급/부상), 야마모토(백업/부상), 주세종(백업/이적), 나카무라(백업/불투명), GK 이치모리(백업/부상).

C.오사카: FW 기타노(백업/부상), MF 기요타케(핵심전력/부상), 하라카와(주전/불투명), 비라차트(주전급/불투명), 키다(백업/부상), DF 야마나카(주전/징계), 마루하시(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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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세레소 오사카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부진이 심각한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감바다. 세레소와의 홈 더비에선 내리 4연패를 당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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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C.오사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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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본 J리그 < 사간도스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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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는 주중 일왕배 16강전에서 2부로 강등된 고후에게 1-3 완패를 당했다. 일왕배에서 탈락함과 동시에 공식경기 3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리그 순위도 8위까지 내려간 만큼 이번 주말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요망된다. 지난 6월 26일 도쿄전 대승(5-0) 직후 공격진이 귀신같이 침체되기 시작한 만큼 FW 카키타(5골), 미야시로(2골), MF 혼다(3골 2도움) 등의 분발이 절실해 보인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 MF 오노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여름 이적시장 내내 조용한 행보를 거듭 중에 있어 기존 스쿼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젊은 피 위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감행했던 도스이기도 하다. 유일한 여름 신입생 DF 우마리(전 도쿄)의 경우 주중 일왕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상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4무 2패로 여전한 강세가 돋보이지만, 요코하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4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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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세레소 오사카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선두, 2위 가시마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둔 상황. 이번 도스전 승리 시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일왕배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 7월 들어 FW 로페스(7골 4도움)를 비롯한 부상자 및 징계자들이 대거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로페스가 중징계로 이탈해 있는 동안 FW 세아라(9골 3도움)가 4경기 7골을 몰아치며 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MF 키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3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홈(8승 2무)에 비해서는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띈다. 단, 사간도스 원정 기준으론 내리 3연승(2-1, 3-1, 4-0)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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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사간도스: MF 오노(주전/불투명).

요코하마: MF 키다(주전/부상), DF 츠노다(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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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세아라를 비롯한 공격진의 간판 선수들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요코하마다. 도스의 홈 강세를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공격진의 최근 폼을 봤을 때 요코하마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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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요코하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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