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5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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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김천 원정에서 후반전 뒷심을 발휘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예정보다 부상에서 일찍 돌아온 MF 사리치가 동점골 포함,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는 평가. 그럼에도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0위로 추락한 만큼 이번 주중경기에선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따내야 하는 입장이다. 다소 좋지 못한 타이밍에 전북을 만났다고 볼 수 있을 듯. 오는 주말에는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사리치의 복귀에 이은 맹활약이 고무적인 반면 MF 김민우(지난 시즌 6골)를 중국 청두로 떠나보냈다는 점, 덴마크 2부 득점왕 출신 FW 그로닝이 아직도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악재들로 다가온다. 공격진의 전반적인 폼을 봤을 때 전북 수비진의 허점을 제대로 파고들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MF 최성근, 정승원, DF 장호익 등의 주중경기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현재까지의 홈 성적은 1승 2무 1패로 승률 5할이며,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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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강원을 원정에서 2-1로 잡고 지독했던 5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A매치 휴식기 직후 반등에 성공하며 8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포항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수원전을 잡아낼 경우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MF 쿠니모토, 바로우, 백승호 등이 부상 및 코로나로부터 나란히 복귀했다는 점, 새로 영입한 MF 김진규(전 부산)-DF 김문환(전 LAFC)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특히 바로우와 김문환이 측면 쪽의 막힌 혈을 제대로 뚫어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구스타보(1골), 일류첸코(0골)의 득점포만 살아나면 특유의 공격축구가 다시금 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일류첸코, MF 문선민, 김보경, DF 김진수 등을 선발로 활용할 경우 원정 2연전을 소화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할 듯. 수원 원정에선 지난 시즌의 4-0 대승 포함, 내리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2015 시즌의 1-2 패배 후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를 기록 중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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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FW 한석희(백업/부상), MF 최성근(주전/불투명), 정승원(주전급/불투명), DF 장호익(주전급/불투명).

전북: MF 송민규(주전/부상), 한교원(주전/불투명), DF 이용(주전/불투명), 이유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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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직후 강원을 잡고 마침내 반등에 성공한 전북이다. 부상자들이 차례차례 복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 영입한 김진규-김문환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천적 수원을 잡고 연승을 신고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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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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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K리그 K1 <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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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제주 원정에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의 결장 공백에도 불구,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GK 오승훈이 연이은 선방으로 팀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 지난 시즌 부진했던 GK 최영은과는 비교 불허의 안정감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주력들이 대거 부상으로 떨어져나간 수비진도 기대 이상으로 분투 중이지만, 문제는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인천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즌 아웃을 통보받은 FW 에드가는 잔여 계약을 해지한 뒤 고국 브라질로 돌아갔고, 그 대체자로 긴급 수혈한 FW 제카는 당분간 데뷔가 어려운 상황.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FW 세징야마저 부상을 당한 만큼 FW 정치인, 이근호 등이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세징야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장 인천전 출전은 쉽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좌우 윙백들의 오버래핑이 지나치게 무뎌져 있다는 점도 문제다. MF 케이타 대신 안용우를 투입하여 왼쪽 공격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까지의 홈 성적은 2승 1무 1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의외의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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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2위 수성에 성공한 상황. 선두 울산과 승점 3점 차를 유지 중인 만큼 대구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격진의 차포를 뗀 대구와 달리 주포 FW 무고사(4골)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 수비진도 리그 최소실점 공동 1위(3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시즌 초반 심한 기복을 나타내던 MF 아길라르의 폼도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FW 김보섭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은 DF 김광석, 오재석 등이 오는 4월 27일 광주와의 FA컵 맞대결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그 전까진 DF 김동민이 수비진에서 중책을 부여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0 승, 0-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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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구: FW 세징야(핵심전력/불투명), 에드가(주전/계약해지), 제카(주전급/명단제외), DF 홍정운(주전/불투명), 김우석(주전/불투명), 홍철(주전/불투명), 장성원(주전/불투명).

인천: DF 김광석(주전급/부상), 오재석(주전급/부상), 이주용(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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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드가 시즌아웃 및 방출에 이어 세징야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대구다. 인천의 초반 꾸준한 상승세, 무고사 맹활약, 리그 최소실점 1위의 수비력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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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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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K리그 K1 <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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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90분 내내 공세를 퍼부었음에도 불구, 상대 GK 오승훈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6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3위 자리를 지켜낸 상태지만, 홈에서 상대 밀집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허점을 또 다시 노출하고 만 상황. 대구전에서 그야말로 홈런볼을 연거푸 쏘아올리며 큰 실망감을 남겼던 FW 주민규, MF 윤빛가람의 킥감각 난조도 심상치 않아 보인다. 반면 강팀 상대로는 귀신같이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 온 제주인 만큼 주중 울산전에서 도리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봐야 할 듯. FW 제르소-MF 링 양날개의 폼이 좋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역시나 대구전에서 부진했던 주민규의 컨디션 회복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대구전 막판에 모습을 드러내며 12년 만에 복귀를 신고한 MF 구자철은 당분간 조커 역할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의 홈 성적은 1승 3무 1패로 승률 5할이며, 유일한 승리는 전북 상대로 거둔 것(2-0)이다.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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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인천 원정에서 악전고투 끝에 1-1로 비기며 공식경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래도 올 시즌 공식경기 무패 흐름을 유지한 채 선두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2위 인천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주중 제주전 승리 시 더욱 확고하게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전망이다. MF 원두재가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오는 등 A매치 차출 여파가 가볍지 않은 울산이지만,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는 점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큰 무리는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인천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MF 아마노(2골 1도움), 바코(1골 1도움), 이청용, DF 김영권, 김태환 등이 선발로 올라오게 될 듯. 새로 영입한 FW 레오나르도(3골)가 2020 시즌 득점왕 주니오를 연상시키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새로운 주포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시즌 초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아마노의 폼은 살짝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제주 원정에선 2017 시즌의 1-2 패배 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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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주: FW 자와다(백업/불투명), DF 김경재(주전급/불투명), 김주원(백업/불투명).

울산: FW 코스타(주전급/불투명), MF 원두재(주전/부상), 고명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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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부상병동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제주지만, 강팀 상대로 도리어 강한 면모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울산이 A매치 직후 인천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3일 간격의 원정 2연전을 소화 중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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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제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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